공포이야기_네번째

2019. 5. 19. 11:44무서운 이야기

안녕하세요 영만입니다...!
무서운이야기 네번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꼭 혼자 불끄고 보세요...............

4-1
어느 한적한 시골에 초등학생 형제가
할머니집에 놀러갔어
강에서도 놀고 곤충도잡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지 그리고 할머니집에 돌아와
한참을 티비를 보고있었어 그러다 이제
시간이 너무 늦어져 벌써 잘 시간이 된거야..
그래서 불을 끄고 이불깔고 잘 준비를 했는데


너무배가 아픈거야 그래서 동생한테
화장실좀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어..
그런데 그거알지 시골 화장실은 거의 다
푸세식으로 되어있는거..


어릴 적 다들 경험 해봤을거야
늦은 밤 혼자 푸세식 화장실을 썻던
무서웠던 기억..


이 늦은 시간에 화장실가기 정말 무서웠지만
화장실에 같이 가기로했지
동생이 화장실 앞에서 기다려주고있고
나는 화장실에서 볼일 을 보고 있는데
너무 무서운거야..


그래서 나는 계속 동생이 화장실 앞에있나
계속 말을 걸었어 무서워서

"동생아 화장실 앞에있지?"
"응 형 걱정마 나 문앞에 있어!!!"



"진짜 나버리고 가기만 해봐 이따 죽을줄  알아"
"아 걱정하지말고 빨리 볼일이나 보고 나와"

이렇게 계속 말을 걸었는데
어느순간 동생한테 말을 걸어도 대답을
하지 않는거야

"동생아 동생아!!!!!"
"동생아 !!!!!!

말을 걸어도 대답을 전혀 하지않아
너무무서웠어.. 그러다가 갑자기
문밖에서 대답을 하는거야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리아리"
"동생아 그게 무슨소리야? 장난치지마"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 진짜 장난치지말라고 무섭다고"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씨 너 진짜 나나가면 너 죽을줄알아"
"아리아리 아리아리"


형은 동생이 계속 너무 알 수 없는 말만
해서 너무무서워서 빨리 볼일 다보고 도망치듯
나왔어 근데 동생이 화장실 문앞에 계속 기다리고
있더라고? 그래서 물어봤어

"아 진짜 장난하냐? 넌 대답은 안하고 왜 계속 아리아리 라고만해"
"응? 무슨소리야 형 아무말도 안했으면서 나 계속 기다리고있었어"

둘은 너무 소름이돋고 무서워서 빨리 할머니 집으로
엄청빠르게 도망쳤어
그렇게 집으로 도착했고 둘은 너무무서워서

벌벌 떨다가 결국 잠에들었지
그리고 다음날 잠에서 깨서 할머니한테 갔어
할머니한테 물어봤지

"할머니 아리아리가 도대체 무슨소리에요?"
"아리아리를 너희가 어떻게 알고있니?"

"아니 어제 볼일보는데 누가자꾸 아리아리라고 해서요"



"아리아리는 옛날말로 위에라는 뜻인데?....."



4-2
대학교에서 MT를 가게된 날이였어
비가 억수로 많이 쏟아졌었지 우리는
그날 산에있는 산장에 놀러 가기로 했었어
근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MT를 취소할까 했지만
너무 아쉬운 마음에 그냥 가기로했지


원래는 등산을 하기로 했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다같이 그냥 어느 산장으로 갔어
산장에 도착했는데 산장이 이층집으로 되어있었고
엄청나게 큰거야


그래도 사람들은 이따 게임도하고 술도먹고
놀 생각에 기분이 좋아있었지



술은 1층에서 먹고 잠은 2층에서 자기로 다들얘기하고
1층에서이제 술을 엄청나게 마셨어 게임도 하면서
그러다보니 시간은 어느새 밤 12시가 넘었고
사람들은 하나둘씩 다 취해 잠을자러 2층에 올라가는
사람들도 꽤 있었지



나는 끝까지 남은 사람들과 술을 마셨어
새벽3시 정도 됬나.. 이제 남은 술도없고 너무 취해서
나도 2층으로 올라가서 자려고 술자리를 다 정리하고
비틀비틀 간신히 2층에 올라가서 잠을잤지
근데 술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갈증이 너무 심해서
잠에서 깨버린거야..


잠에서 깨었더니 온통벽에 아침에는 못봤던 여자그림들이
다 걸려있었어 이게 뭔지 싶었지..
근데 이상한게 그 그림들속에 여자들은 다 나를 쳐다보고
있는듯한 기분이 드는거야.... 술에 취해서 그렇구나
생각을하고 그냥 물을 마시고 너무 피곤해서
바로다시 잠을청했어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되서 깨어났는데 나는 기절할뻔
했고 같이 MT갔던 사람들을 데리고 산장에서 쫓기든
도망쳐서 산을 내려왔지 같이갔던 사람들은 자꾸 나보고
무슨일이냐고 천천히좀 가면 안되겠냐고 물었어
나는 안된다고 지금당장 빨리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고
사람들을 끌고 내려갔어 그땐 너무 무서웠거든


결국엔 그 산장에서 멀리서 벗어났고 사람들에 물음속에
나는 대답을해줬어
"어제 2층에있는 여자 그림들이 나를 다 쳐다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림들은 없고 다 창문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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