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이야기_다섯번째

2019. 5. 20. 22:26무서운 이야기

안녕하세요 영만입니다~~!~!~!!!

오늘은 무서운이야기 5탄! 가져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려고 하고있습니다.
오싹함과 공포로 더운 날을 이겨내시죠~!

오늘은 안드로이드 어플 <무서운이야기>
에서 글을 가져 왔습니다!
출처 : 무서운이야기
등꼴이 오싹해지는 무서운이야기 !!!! 시작하겠습니다.

 

꼭꼭 불 끄고 혼자 보시길 바랍니다.....................

5-1
집을 떠나 혼자 생활 하고있는 a군
어느 날 동생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내용은 a군이 엄청 좋아하고 귀여워하던 고양이가 지붕에서
미끄러져 추락사를 했다는 것이었다.

a군은 충격을 받았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동생에게 답장을 했다.

"갑자기 그런 소릴하니 충격이 심하다
우선 고양이가 지붕에 올라간 것을 써서 부치고,
다음날 미끄러진 것을,
그 다음날 죽어버렸다는 내용을 보내라."

며칠 후 동생한테 한통의 편지가 왔다.
.
.
.
.
.
.
.
.
.
.
.
.
"어머니가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5-2
같이 일하는 알바생이 뺑소니를 봤다고 했다.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뒤에 차를 몰고 집에
가던 도중에 흰색 승용차 운전자가 차 앞에 쓰러진
여자를 급하게 트렁크에 넣는 장면을
우연히 봤다는데, 트렁크에 여자를 넣으면서도 비틀비틀

거리는게 음주운전을 해서 그런 사고가 난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 왜 신고를 안했냐는 말에 자기도 음주운전 한게 걸릴까봐
그랬다고 얘기하는게 참 한심했다.

이후 알바가 끝나고 집에 가던도중 뺑소니 사건의 목격자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발견했다.

"어젯밤 1시경에 흰색 아우디가 25세 은행원 김ㅇㅇ을 치고
시체를 몰래 트렁크에 실은 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아래 번호
로 전화를 달라"

는 내용이었다.

아마도 녀석이 봤다는 사건인것 같아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는 녀석에게 메세지로 보내서 니가본게
이거아니냐? 라고 물었다.

잠시 후 답장으로 맞는거 같은데 음주운전한게
걸릴거 같으니 전화는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답장을 본 나는
"니가 처벌받는다 해도 그놈보단 적게 받고, 니가 신고
안하면 피해자 가족은 영원히 고통받으면서 살거야
잘 생각해봐"

라고 보냈다. 이후 다시 답장이 왔다.

"알겠어요 일단 전화해볼게요"

녀석이 음주운전한건 안 된 일이지만 옳은일을
하게 만들었으니 좋게 넘어갈려 했다.

그런데 다음날 녀석이 아르바이트를 나오지 않았다.
아무리 전화를 해도 집전화도 핸드폰도 다 받지
않았다.

또 다음날, 그 다음날이 되도 녀석은 아무런 연락도
받지도 오지도 않았다.

그제서야 나는 깨달았다.
.
.
.
.
.
.
.
.
.
.
.
전단지는 피해자랑 경찰만이 붙일 수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5-3
그날 나는 친구 a군과 놀고있었습니다.
위치는 내 방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는 중학교에 들어간 직후였던지라

"아직 익숙해지지 않네"

"초등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등 오랜 시간을 서로 푸념 하고 있었습니다.
둘이서 있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금세 흘렀고 밖을보니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돌아갈까"
a군은 돌아갈 준비를 시작했고, 나는 a군을 배웅하기로
했습니다.

내방은 위층에 있기 때문에 계단을 내려가야만 합니다.
a군이 먼저 계단을 내려가고, 내가 방의 전등을 끄려고
했을때..

"여기 계단 상당히 소리가 울리네~"
라고 아랫층에서 a군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나는 위층에서

"안은 넓으니까ㅋㅋㅋ"

라고 대답 했습니다.
거기에서 잠시 우리는 계단을 사이에 두고 1층과 2층에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 그때 였습니다

"그래서...?"

계단의 한 가운데 쯤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기분 탓 일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겁이나서 서둘러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오니 a군이 제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야.. 아까 혹시 "그래서" 라고 말했었어?"

잘못들었던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

"a군도 들었어 그 목소리 ..?"  
왜냐하면 ... 그날...

우리 이외에는 아무도 집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안드로이드 앱 무서운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포이야기_여섯번째 나홀로숨박꼭질 하는방법  (3) 2019.05.22
공포이야기_네번째  (0) 2019.05.19
공포이야기_세번째  (0) 2019.05.14
공포이야기_두번째  (0) 2019.05.11
공포이야기_첫번째  (0) 2019.05.10